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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2007/06/07 02:28 / My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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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개판
2007/06/07 02:28 2007/06/0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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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2007/06/04 06:35 / My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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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2007/06/04 06:35 2007/06/0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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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2007/05/30 08:54 / My Life/Diary

르메르가 해설한 라캉을 읽고 있다. (고금을 통해, 세상엔 천재 새끼들이 너무 많다.)
120여쪽을 더 봐야 하고
쉼없이 써야한다.
그러나 아무런 구상도 없다.


방금 전에 그리고 잠시동안 그것이 존재했던 곳에, 여전히 불타고 있는 소멸과 지연된 탄생 사이에, '나'가 나타나는 동시에 내가 말하는 것으로부터 사라져버린다. 자신을 없애는 발화, 자신을 없애는 진술... 무존재의 존재, 이것이 바로 진정한 생존에 들어있는 이중의 아포리아를 띄고 주체로서의 '나'가 무대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자신에 대한 지식과 담론에 의해서 진정한 존재는 사라지지만 존재는 바로 이 죽음을 통해 유지된다는 것이 이중의 아포리아다. <<에크리, 27>>

2007/05/30 08:54 2007/05/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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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ier of Fortune, David Coverdale


Soldier of Fortune

Deep Purple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Then maybe you would say
Come lay with me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But those days I thoug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Yes,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2007/05/29 06:18 2007/05/29 06:18


The Moon is a Harsh Mistress, Pat Metheny & Charlie Haden

2007/05/28 03:53 2007/05/28 03:53

공부하자

2007/05/28 01:12 / My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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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기 전에 공부하자.
2007/05/28 01:12 2007/05/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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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 별세

2007/05/26 17:53 / My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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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일 오전 수필가 피천득(皮千得 97) 선생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고인의 영정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피 선생은 25일 밤 11시 40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은 부인 임진호(89) 여사와 아들 세영(재미 사업가) 수영(울산의대 소아과 의사), 딸 서영씨(미국 보스턴대 물리학과 교수) 등 2남 1녀가 있다. /뉴시스
2007/05/26 17:53 2007/05/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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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기 소리



Somewhere Over The Rainbow/What A Wonderful World, Israel Kamakawiwo'ole

2007/05/26 02:23 2007/05/2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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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랑
 
그 자체가 힘든 사람도 있다.



2007/05/25 23:05 2007/05/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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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4

2007/05/24 17:16 / My Life/Diary
어떤 일이건 너무 깊이 빠져들면 괴롭다.
할 일은 많은데,
비도 오고
부처님도 오셨기에
18시간은 잔 것 같다.



그대들은 내 말을 듣느니 아무 일 없이 쉬는 편이 낫다. 이미 일어난 것은 계속하지 말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은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면 그것이 10년 행각해 온 것보다 나은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그런 많은 일들은 없는 것이며, 다만 평상시에 옷 입고 밥 먹으며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 뿐이다. - 『임제록』
2007/05/24 17:16 2007/05/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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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1

2007/05/21 00:44 / My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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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접한 나의 책상 꾸석퉁이
2007/05/21 00:44 2007/05/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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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http://en.wikipedia.org/wiki/Anneliese_Michel)으로 했다는 공포물.
보고 나니 계도 영화로 느껴졌다.

2007/05/18 05:27 2007/05/18 05:27

2007.05.17

2007/05/17 03:54 / My Life/Diary

자료 정리를 좀 했다. 꼭 읽어내야할 것들이 남아 있다. 해야할 구상도 널려 있고.

생각해보면 나는 참 나쁜 놈이다.
비가 올때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자괴감이란 수인성전염병이 아닐까.
비오는 날 인질극을 벌인 그도 이 전염병의 희생자는 아니었을까.

나는 神을 믿지 않고
부모를 공경하지도 않는데다
위선자다. -- 덕분에 나쁜 놈임에도 불구하고 한 사회의 무난한 구성원으로 보인다.
神을 속이고 사람을 속이고,
나는 사람보다 동물을 믿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일탈할 수 없음.
그것이 한계고 불행이다.



가는 비 온다

기형도


간판들이 조금씩 젖는다
나는 어디론가 가기 위해 걷고 있는 것이 아니다
둥글고 넓은 가로수 잎들은 떨어지고
이런 날 동네에서는 한 소년이 죽기도 한다.
저 식물들에게 내가 그러나 해줄 수 있는 일은 없다
언젠가 이곳에 인질극이 있었다
범인은 「휴일」이라는 노래를 틀고 큰 소리로 따라 부르며
자신의 목을 긴 유리조각으로 그었다
지금은 한 여자가 그 집에 산다
그 여자는 대단히 고집 센 거위를 기른다
가는 비……는 사람들의 바지를 조금 적실 뿐이다
그렇다면 죽은 사람의 음성은 이제 누구의 것일까
이 상점은 어쩌다 간판을 바꾸었을까
도무지 쓸데없는 것들에 관심이 많다고
우산을 쓴 친구들은 나에게 지적한다
이 거리 끝에는 커다란 전당포가 있다, 주인의 얼굴은
아무도 모른다, 사람들은 시간을 빌리러 뒤뚱뒤뚱 그곳에 간다
이를테면 빗방울과 장난을 치는 저 거위는
식탁에 오를 나날 따위엔 관심이 없다
나는 안다, 가는 비……는 사람을 선택하지 않으며
누구도 죽음에게 쉽사리 자수하지 않는다



Holiday, Beegees

2007/05/17 03:54 2007/05/1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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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2007/05/16 18:42 / My Life/Diary

비가 많이 온다.
잠을 많이 잤다.

종합소득세 신고, 열심히 일하나 안 하나 환급 받는 세액은 똑같은.

엉덩이에 살이 없다.
의자에 앉을 때면 엉덩이뼈의 둔탁함이 느껴진다.
무슨 수로 살을 붙이지.

덥다.

개새끼들과 늦잠을 자고
맥주라도 한 캔 마실까 하다가
할 일이 많아서 생각을 접었다.

기마민족은
비가 오면 말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우중에는 우울해졌다고 한다

나는 말을 타진 않지만
우울한 걸 보니
기마민족의 후예는 후예.

2007/05/16 18:42 2007/05/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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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2007/05/11 01:58 / My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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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01:58 2007/05/1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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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선

2007/05/11 01:22 / My Life/Diary
바람이 불어

윤동주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理由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理由가 없을까.

단 한 女子를 사랑한 일도 없다.
時代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우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우에 섰다.



쉽게 쓰여진 詩

윤동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天命인줄 알면서도
한 줄 詩를 적어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그니 품긴
보내주신 학비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들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人生은 살기 어렵다는데
詩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六疊房은 남의 나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며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그 여자

윤동주

함께 핀 꽃에 처음 익은 능금은
먼저 떨어졌습니다.

오늘도 가을 바람은 그냥 붑니다.

길가에 떨어진 붉은 능금은
지나는 손님이 집어갔습니다.

2007/05/11 01:22 2007/05/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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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2007/05/11 00:12 / My Life/Diary

바쁘다.
INERTIA + REPETITION = MIRACLE, Be the Miracle.
관성 + 반복 = 기적
그러므로
바쁘다.

프로이트는 반복이 삶의 원동력이라고 했다. 어머니가 일을 나가 집을 비운 사이 아이는 벽에 실패를 던진다. 던지면서 "포르트" 실패를 당겨 주우며 "다" ... 그 짓을 반복한다. "포르트-다" "포르트-다" "포르트-다" 무의미한 단어들. 러시아의 어느 마을, 죽은 사람을 관 속에 넣어두면 약 20일쯤 그가 말을 한다. "보보끄, 보보끄, 보보끄" 역시 무의미한 단어들. 시지프스는 바위를 언덕 위로 힘들게 굴려 올린다. 그러면 바위는 다시 굴러 떨어진다. 그래도 시지프스는 돌을 다시 올려야 한다. 역시 무의미한 행동. 왜? 생을 지속하기 위해서. 우리는 혹은 나는 모든 걸 반복한다. 어쨌든 심장은 반복해서 뛰고 고민은 반복되고 일과는 반복되고... 너도 반복되고... 나도 반복되고... 에머슨은 사람이 자기 방안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데서 불행이 시작된다고 했다. 가만히 있으면 반복할 수 없다. 생을 지속하기 위해선 반복해야 한다. 반복은 세상을 지배하는 자연법칙이다.

관성과 반복...
관성이 향하는 방향을 제대로 잡고 반복한다면 사람들이 기적이라고 부르는 일은 일어난다.
문제는, 이 관성이 자기장 속의 나침반이라 언제나 흔들거린다.
관성을 유지하는 방법은 정신력.
그렇다면 정신력은...

나는 정신력이 허접하므로 그에 대해 할 말이 없다.

2007/05/11 00:12 2007/05/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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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ssiah Will Come again, Roy Buchanan



The Messiah Will Come again, Gary Moore

2007/05/01 07:53 2007/05/01 07:53

2007.04.28

2007/04/28 04:27 / My Life/Diary
어디에나 나쁜 놈은 꼭 있다. 비뚤어진 입과 비뚤어진 눈과 왜곡된 나르시시즘의 병자들. 나르시스(나르키소스)는 요정들의 시기를 받아 우물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사랑하게 됐고, 손을 뻗으면 흩어지는, 잡히지 않는 자신을 열망하다 결국 우물 속에 빠져 죽는다. 그래서 나르시스는 아름답다.

현대에는 똘아이 나르시스가 등장하는데, 이는 거울에 비친 자신을 열망한다. 자신을 잡을 손 치면 언제나 앞을 가로 막는 거울. 더욱이 자신이 열망하는 거울 속의 인물은 열망하면 할 수록 자신을 밀어낸다. 정작 밀어내는 건 본인의 열망, 욕망, 욕구가 전부. 이제 이 똘아이 나르시스는 거울로 달려든다. 나르시스는 죽음으로 완성되지만 똘아이 나르시스는 거울만 깨고 자신은 기어코 살아남는다. 이미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반한 똘아이는, 단지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포기하지 못하고 거울을 다시 쳐다본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비뚤어진 입과 비뚤어진 눈과 산산조각난 세계. 이제 똘아이는 자기가 창조한 왜곡된 자기, 곧 세상을 열망한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은 비뚤어졌고 자신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여전히 닿을 수 없는 그 곳. 똘아이는 그저 거울 바깥에서,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영원히 독설을 퍼붓는 것 외엔 할 일이 없다. 영원히 결코 만족할 수 없다.

어느 나르시스에게나 세상은 자신이 보는 것이 전부고 진리이며, 자신이 열망하는 것의 전부다. 이것이 나르시스에게 씌워진 저주의 굴레다. 시지프스가 신의 노여움을 사 영원토록 바위를 굴려야 하듯. 그러나 카뮈의 말처럼, 시지프스가 굴러떨어진 바위를 다시 올리러 내려갈 때, 유일하게 그 동안, 자신을 의식할 때, 그 순간 진리는 소멸된다.

다들 어느 정도는 비뚤어졌고 이기적이지만,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남을 희생물로 삼는 이들. 난세의 간웅이라고, 세상 어디던, 부분적으로라도 난세가 존재하는데, 꼭 거길 텃밭 삼아 영웅 행세하려드는 간웅들이 있다. 난세에는 언제나 간웅이 영웅으로 추앙 받고 반대자는 척결되거나 무시된다. 난세를 뒤엎을 자신이 없다면 그저 피하는 수밖에. 난세를 뒤엎어 평화가 온들 그 속에서 난세는 다시 박테리아처럼 번진다.

세상이나 인간이나 모두 부분적으로 아름답다. 한 병자 시인은 사랑 시만 줄기차게 쓰다가 북한이 핵을 개발하자 분연히 일어나 다 늦은 성토를 문학가의 소명으로 여긴다 운운. 그는 단지 그가 가꿔놓은 텃밭이 위협 받기를 두려워할 뿐이다. 안전한 때에, 안전한 자리에서, 당연한 말을, 대단하다는 듯이 하는, 똘아이에 버금가는 나르시스다. 영웅의 시대에 간웅을 성토하고, 간웅의 시대에 제 모든 것으로 간웅을 추앙하고 텃밭에 안주하는 것이 이런 자들이다. 세상은 그 자체가 시인데, 쓰레기 시와 개쓰레기 시인들이, 더욱이 그들이 추앙 받는 때문에, 부분적으로만 아름답다.


2007/04/28 04:27 2007/04/2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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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bestsite.co.kr/submenu/health.html

당신의 기대 수명은   살입니다.

보험 하나 들어야겠군...
2007/04/24 19:40 2007/04/24 19:40

Parisienne Walkways

2007/04/23 02:14 / My Life/Diary


Parisienne Walkways, Gary Moore

I remember Paris in '49.
The Champs Elysee, Saint Michel,
and old Beaujolais wine.
And I recall that you were mine
in those Parisienne days.

Looking back at the photographs.
Those summer days spent outside corner cafes.
Oh, I could write you paragraphs,
about my old Parisienne days.

항상 취해야 한다.
모든 문제가 거기에 있다.
그것만이 유일한 문제다.
당신의 어깨를 무너지게 하여 땅으로 꼬부라지게 하는
가증스런 시간의 무게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
당신은 쉬지 않고 취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에 취한다?
술이든, 詩든, 德이든, 그 어느 것이든
당신 마음대로다.
그러나 어쨌든 취하라.
「취하라」中, 보들레르


2007/04/23 02:14 2007/04/23 02:14

Wayne Gretzky

2007/04/21 16:06 / My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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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iss 100 percent of the shots you never take.
Wayne Gretzky
Canadian Champion hockey player (1961 - )
2007/04/21 16:06 2007/04/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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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2007/04/12 06:50 / My Life/Diary
내 손, 꽃

피자마자
벚꽃 나린다
떨궈진 것들은
바닥을 보고 눕는다





Silent Good-bye, Ennio Morricone
2007/04/12 06:50 2007/04/12 06:50

2007.04.10

2007/04/10 23:06 / My Life/Diary
닥치고 읽자.
2007/04/10 23:06 2007/04/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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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2007/04/05 06:16 / My Life/Diary

때 밀고 싶다.

2007/04/05 06:16 2007/04/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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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50 movies as voted by our users

For this top 250, only votes from regular voters are considered.

Rank Rating Title Votes
1. 9.1 The Godfather (1972) 204,392
2. 9.1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244,856
3. 8.9 The Godfather: Part II (1974) 115,586
4. 8.8 Buono, il brutto, il cattivo, Il (1966) 59,485
5. 8.8 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2003) 186,774
6. 8.8 Pulp Fiction (1994) 208,013
7. 8.8 Casablanca (1942) 96,983
8. 8.8 Schindler's List (1993) 144,357
9. 8.8 Star Wars: Episode V - The Empire Strikes Back (1980) 153,449
10. 8.7 Shichinin no samurai (1954) 52,727
11. 8.7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105,255
12. 8.7 Star Wars (1977) 190,838
13. 8.7 Rear Window (1954) 61,660
14. 8.7 12 Angry Men (1957) 47,343
15. 8.7 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2001) 225,988
16. 8.6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131,840
17. 8.6 Cidade de Deus (2002) 62,411
18. 8.6 The Usual Suspects (1995) 150,792
19. 8.6 Goodfellas (1990) 109,445
20. 8.6 Dr. Strangelove or: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Bomb (1964) 92,159
21. 8.6 C'era una volta il West (1968) 31,493
22. 8.6 Psycho (1960) 77,471
23. 8.6 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2002) 180,499
24. 8.6 Citizen Kane (1941) 85,040
25. 8.6 North by Northwest (1959) 51,966
26. 8.6 Memento (2000) 139,523
27. 8.6 The Silence of the Lambs (1991) 131,948
28. 8.5 Lawrence of Arabia (1962) 45,342
29. 8.5 It's a Wonderful Life (1946) 58,774
30. 8.5 Sunset Blvd. (1950) 26,313
31. 8.5 Fight Club (1999) 181,465
32. 8.5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 Le (2001) 95,934
33. 8.5 American Beauty (1999) 159,489
34. 8.5 The Matrix (1999) 207,413
35. 8.5 Vertigo (1958) 49,619
36. 8.5 Apocalypse Now (1979) 95,840
37. 8.5 Taxi Driver (1976) 75,118
38. 8.4 Se7en (1995) 136,893
39. 8.4 Leon (1994) 88,747
40. 8.4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99,931
41. 8.4 Paths of Glory (1957) 22,569
42. 8.4 American History X (1998) 100,260
43. 8.4 To Kill a Mockingbird (1962) 45,567
44. 8.4 Chinatown (1974) 39,653
45. 8.4 The Third Man (1949) 27,878
46. 8.4 Untergang, Der (2004) 32,579
47. 8.4 M (1931) 19,634
48. 8.4 The Pianist (2002) 56,920
49. 8.4 Monty Python and the Holy Grail (1975) 90,267
50. 8.4 Laberinto del fauno, El (2006) 36,475
51. 8.4 The Treasure of the Sierra Madre (1948) 16,182
52. 8.3 A Clockwork Orange (1971) 98,856
53. 8.3 Alien (1979) 92,898
54. 8.3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32,522
55. 8.3 Sen to Chihiro no kamikakushi (2001) 46,528
56. 8.3 L.A. Confidential (1997) 97,271
57. 8.3 Boot, Das (1981) 41,496
58. 8.3 The Maltese Falcon (1941) 28,695
59. 8.3 Requiem for a Dream (2000) 84,578
60. 8.3 The Shining (1980) 80,994
61. 8.3 Double Indemnity (1944) 18,080
62. 8.3 Hotel Rwanda (2004) 36,709
63. 8.3 Reservoir Dogs (1992) 106,545
64. 8.3 Saving Private Ryan (1998) 146,233
65. 8.3 Metropolis (1927) 19,322
66. 8.3 The Departed (2006) 84,948
67. 8.3 Rashomon (1950) 19,165
68. 8.3 Raging Bull (1980) 43,816
69. 8.3 Sin City (2005) 110,659
70. 8.3 Aliens (1986) 91,361
71. 8.3 Singin' in the Rain (1952) 30,255
72. 8.3 Modern Times (1936) 16,616
73. 8.3 Rebecca (1940) 17,735
74. 8.3 The Great Escape (1963) 31,172
75. 8.3 The Manchurian Candidate (1962) 20,654
76. 8.3 2001: A Space Odyssey (1968) 90,927
77. 8.2 Some Like It Hot (1959) 37,047
78. 8.2 All About Eve (1950) 19,256
79. 8.2 Forrest Gump (1994) 141,143
80. 8.2 Amadeus (1984) 53,283
81. 8.2 Touch of Evil (1958) 17,271
82. 8.2 Vita e bella, La (1997) 56,355
83. 8.2 Sjunde inseglet, Det (1957) 16,389
84. 8.2 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 113,686
85. 8.2 Jaws (1975) 71,424
86. 8.2 The Sting (1973) 35,013
87. 8.2 Million Dollar Baby (2004) 60,981
88. 8.2 Strangers on a Train (1951) 16,759
89. 8.2 On the Waterfront (1954) 20,519
90. 8.2 Batman Begins (2005) 109,888
91. 8.2 The Elephant Man (1980) 26,581
92. 8.2 Full Metal Jacket (1987) 73,428
93. 8.2 Braveheart (1995) 133,756
94. 8.2 Nuovo cinema Paradiso (1988) 22,221
95. 8.2 Mr. Smith Goes to Washington (1939) 17,670
96. 8.2 The Apartment (1960) 17,245
97. 8.2 Blade Runner (1982) 103,166
98. 8.2 The Wizard of Oz (1939) 55,583
99. 8.2 Leben der Anderen, Das (2006) 8,632
100. 8.2 City Lights (1931) 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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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03:32 2007/04/0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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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Iris)

2007/04/03 03:21 / My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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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03:21 2007/04/0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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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2007/04/03 00:30 / My Life/Diary

gisant (2004-12-14 23:11 작성)

실화를 다룬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시간관계상... 작품성이 좋은 영화들로만 몇개 추려보았습니다. 목록은 대충, 대륙별로 나열했습니다.



*프랑스

<잔 다르크의 수난 (La Passion De Jeanne D'Are / The Passion Of Joan Of Arc, 1928)>
덴마크 출신의 감독 칼 드라이어가 프랑스를 구하고 화형에 처해진 소녀 잔 다르크의 이야기의 재판 과정에 초점을 맞춘 무성영화.

<마틴 기어의 귀향 Return Of Martin Guerre, The (1982)>
16세기 프랑스에서 전개되었던 실화를 다룬 작품.

<여왕 마고 (La Reine Margot / Queen Margot)>
1572년 성바르톨로메오의 학살사건을 배경으로...

<당통 (Danton, 1982)>
당통이라는 프랑스 혁명의 주요 인물을 그린 영화.

<1850 길로틴 트래지디 La Veuve de Saint-Pierre / The Widow of Saint-Pier (2000)>
1850프랑스 작은 섬에서 일어난 일을 배경으로..(사형수와 그를 돌보던 부부의 일화를 다룬 영화)

<푸른 수염 (Landru / Bluebeard, 1962)>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사기행각을 벌이다 결국 10여명의 여성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앙리 데지르 랑드뤼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영화.

<올리비에 올리비에 (Olivier, Olivier, 1991)>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아 실종 사건을 다룬 영화

<아델 H 이야기 L' Histoire d'Adele H. / The Story of Adele H (1975)>
1863년,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딸인 아델 H의 일화를 소재로....




*영국

<조지 왕의 광기 (The Madness Of King George, 1994)>
정신병자였던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엘리자베스 (Elizabeth, 1998)>
영국의 절대 왕정의 전성기를 갖게 했던 여왕 엘리자베스의 전기 영화

<겨울의 라이온 Lion In Winter, The (1968)>
헨리 2세와 엘리노 여왕의 충돌을 그린 영화

<사계의 사나이 (A Man For All Seasons, 1966)>
토머스 모어와 헨리 8세의 갈등을 그린 영화

<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 1969)>
헨리 8세의 아내가 되었다가, 후에 딸 엘리자베스를 여왕으로 남기고 끝내 비운의 죽음을 당한 앤 왕비의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

<미세스 브라운 Mrs. Brown (1997)>
무려 64년간이나 영국을 통치했던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

<바운티호의 반란 (Mutiny On The Bounty, 1962)>
178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바운티호에서 벌어진 실화를 영화화(리메이크). 원작(35년 버젼)이 작품성이 훨 좋지만 구하기 힘들 듯해서....

<도어즈 (The Doors, 1991)>
록그룹 도어즈의 리더 짐 모리슨(Jim Morrison)의 일대기를 담은 올리버 스톤의 전기 영화.

<시드와 낸시 (Sid And Nancy, 1986)>
섹스 피스톨즈라는 펑크 그룹에서 활동했던 록가수 시드 비셔스(Sid Vicious)와 그의 연인 낸시의 이야기

<백비트 (Backbeat, 1993)>
대중 음악계 최고의 뮤지션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비틀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겜블 (Rogue Trader, 1999)>
95년 당시 28세의 청년 닉 리슨(Nick Leeson)이 출중한 투자 수완으로 출세 가도를 달렸지만, 불법 투자로 영국의 유서깊은 민간은행 베링스를 파산시킨 실화를 그린 작품.



*기타 유럽

<1492 콜럼버스 (1492: The Conquest Of Paradise, 1992)>
-리들리 스코트감독의 작품치곤 좀 재미가 떨어지는 영화이긴 하지만...

<브레이브하트 (Braveheart, 1995)>
13세기 말엽,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기사 윌리엄 월레스의 사랑과 투쟁을 그린 영화.

<롭 로이 (Rob Roy, 1995)>
18세기 초 스코틀랜드의 실존 인물 롭 로이의 실화를 그린 시대극

<마이클 콜린스 (Michael Collins, 1996)>
20세기 초 아일랜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IRA의 창시자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를 그린 전기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
1975년, 아일랜드에서 실제 발생했던 이른바 '제리 콘론 사건'을 영화화.

<전함 포템킨 The Battleship Potyomkin (1925)>
1905년, 제정 러시아 시대. 전함 포템킨의 선상반란을 영화화

<스팔타커스 Spartacus (1960)>
로마 제국 시대. 검투사 스팔타커스의 혁명을 소재로 영화화.

<로자 룩셈부르크 Rosa Luxemburg (1986)>
독일 사회주의 건설 당시 실존했던 여성인 로자 룩셈부르크의 실화를 다룬 영화

<베른의 기적/Das Wunder von Bern / The Miracle of Bern (2003)>
1954년 베른에서 결승전이 벌어진 스위스 월드컵을 배경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 (1981)>
1978년 제8회 파리 올림픽대회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
1975년, 아일랜드와 영국을 배경으로 실제 발생했던 이른바 '제리 콘론 사건'을 영화화...

<샤인 (Shine, 1996)>
천재 피아니스트로 유명했던 데이빗 헬프갓의 일대기를 다룬...

<나의 왼발 (My Left Foot: The Story Of Christy Brown, 1989)>
아일랜드인 크리스티 브라운(Christy Brown)의 자전적 생애를 그린 인간 승리의 감동적인 휴머니즘 영화.

<에블린 (Evelyn, 2002)>
실화를 바탕으로 1950년대 말 아일랜드에서 있었던 아동보호법(1941년 제정)을 둘러싼 헌법 소원을 다룬 법정 드라마.

<블러디 선데이 (Bloody Sunday, 2002)>
1972년 1월, 시민권을 요구하는 북아일랜드의 민간 시위대에 영국군이 발포한 '피의 일요일' 사건을 그린 영화.

<베로니카 게린 (Veronica Guerin, 2003)>
1996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마약조직에 대한 폭로 기사를 다루었던 기자 베로니카 게린의 피살 사건을 다룬 실화극.

<에너미 앳 더 게이트 (Enemy At The Gates, 2001)>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던 1942년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배경으로 독일군 장교를 암살하는 러시아 저격수의 실화를 그린 전쟁 서사극.

<글루미 선데이 (Gloomy Sunday: Ein Lied Von Liebe Und Tod, 1999)>
전세계 수 백명의 사람들을 자살하게 한 전설적인 노래 "글루미 썬데이"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남미


<프리다 (Frida, 2002)>
1922년 멕시코. 남미, 프리다 칼로(Frida Kahlo)가 세상을 뜨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

<에비타 (Evita, 1996)>
아르헨티나의 국모로 추앙받는 에바 페론의 이야기

<미션 (The Mission, 1986)>
1750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브라질 국경 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실화.

<혁명아 자파타 (Viva Zapata!, 1952)>
실존했던 멕시코 농부들의 우상 자파타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영화

<오피셜 스토리 (La Historia Oficial / The Official Story, 1985)>
1983년, 아르헨티나 어두웠던 현실을 한 여성의 삶을 통해 군사정권을 고발한...

<로메로 (Romero, 1989)>
1977년 엘 살바도르(El Salvador)의 로메로 대주교(Archbishop Romero)의 실화.

<계엄령 (Etat De Siege / State Of Siege, 1973)>
1970년 우루과이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미국인 댄 마트리언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살바도르 (Salvador, 1985)>
종군 사진기자 리차드 보일(Richard Boyle)이 쓴 엘사바도르에 관한 다큐멘타리 '화산 아래서'를 영화화.

<칠레전투 Batalla De Chile, La (1977)>
현대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필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르크시스트의 시각에서 기록된 사건들을 분석한 영화.

<비포 나잇 폴스 (Before Night Falls, 2000)>
격변기의 쿠바를 배경으로 쿠바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미싱 (Missing, 1982)>
토마스 호저(Thomas Hauser)가 쓴 실화 소설을 바탕으로, 칠레의 어두운 정치을 보여준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2004)>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카스트로 정권의 반미 친공 노선 열렬히 옹호하여 쿠바 혁명의 상징이 되었으나 결국 CIA에 의해 피살된 혁명가 '체 게바라(1928-1967)'의 정치적 자각과정을 다룬 로드무비

<얼라이브 (Alive: The Miracle Of The Andes, 1993)>
1972년에 안데스 산맥에서 실제로 있었던 비행기 사고를 감동적으로 영화화...




*미국


<영광의 깃발 (Glory, 1989)>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노예폐지론자 로버트 굴드쇼장군을 중심으로 영화화...

<레즈 Reds (1981)>
미국인 공산주의자이며 저널리스트이자 행동가인 존 리드의 전기를 영화화

<언터쳐블 (The Untouchables, 1987)>
갱단의 극성으로 무법 천지가 된 미 공황시대의 시카고를 배경.

<말콤 X (Malcolm X, 1992)>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더불어 대표적인 미국 흑인 인권 운동가 말콤 X의 전기 영화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All The President's Men, 1976)>
워터게이트사건을 배경으로 영화화

<아폴로 13 (Apollo 13, 1995)>
1970년 전미국인들을 가슴 졸이게 했던 아폴로 13호의 우주 사고 실화를 다룬 영화

<비공개 (Guilty by Suspicion, 1991)>
1950년대에 헐리우드에 몰아닥쳤던 최악의 사상 재판인 매카시 선풍에 희생되는 한 유능한 영화 감독의 이야기.

<스트레이트 스토리(The Straight Story (1999)>
노년의 주인공 스트레이트(리차드 판스워스)가 잔디깍기를 개조한 트랙터를 몰고 병든 형을 찾아 300마일의 기나긴 여행을 떠나는 로드 무비.

<씨비스킷(Seabiscuit, 2003)>
감독 : 게리 로스
출연 : 토비 맥과이어, 제프 브리지스, 크리스 쿠퍼
미국의 경제 대공황기를 배경..

<관계의 종말 (Pat Garrett And Billy The Kid, 1973)>
빌리더 키드와 팻 가렛의 실화를 다룬...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 1967)>
30년대 유명한 갱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다룬...

<오케이 목장의 결투 Gunfight At The O.K. Corral (1957)>
실제 있었던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와 그의 단짝으로 활동하던 닥 헐리데이의 이야기

<형사 서피코 (Serpico, 1973)>
뉴욕 경찰에 실제로 근무했던 위장 침투 전문 형사 프랭크 서피코(Frank Serpico)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피터 마스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몬스터 (Monster, 2003)>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다가 무려 일곱 명을 살해하고 체포되어 결국 사형에 처해진 어느 창녀의 충격적인 실화를 그린 영화.

<라디오 (Radio, 2003)>
실화를 바탕으로 게리 스미스(Gary Smith)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지에 쓴 사실 기사에 바탕을 둔 이 영화

<바탈리언 (The Lost Battalion, 2001)>
제1차 세계대전 말기 고립된 한 대대의 치열하고도 처참한 전투기를 그린 전쟁 액션물. 1918년 10월, 1차세계대전 당시 500여 명의 미국군이 실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2001)>
정신분열증세를 나타내는 한 수학천재가 이러한 자신의 병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벨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실화를 그린 휴먼 드라마.

<리멤버 타이탄 (Remember The Titans, 2000)>
60년대의 시민권 운동이 막 끝나고 흑백 고교가 통합되던 71년의 버지니아주를 배경으로, 인종 차별을 극복한 고교 풋볼팀의 실화를 그린 감동의 풋볼 영화

<엘리펀트 (Elephant, 2003)>
미국의 콜룸바인고등학교의 총기난사 사건을 토대로 만든....

<에린 브로코비치 (Erin Brockovich, 2000)>
줄리아 로버츠가 수질 오염을 초래한 대기업과 법정 소송을 벌이는 영웅적인 여성으로 분한 드라마.

<인사이더 (The Insider, 1999)>
미국 추적 보도물의 대명사인 CBS 방송의 <60분>과 진행자 마이크 월러스(Mike Wallace)의 치부를 들춰낸 영화로, 월러스의 콤비였던 <60분>의 프로듀서 로웰 버그먼의 폭로를 토대로 재구성한 드라마.

<도니 브래스코 (Donnie Brasco, 1997)>
1970년대 말 뉴욕의 거대 범죄 조직에 잠입하여 거물 레프티 루지에로와 기묘한 우정을 형성했던 FBI 요원 존 피스톤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영화

<데드 맨 워킹 (Dead Man Walking, 1995)>
사형수 매튜 폰세렛(Matthew Poncelet)의 처형 과정을 지켜봤던 수녀 헬렌 프레진(Helen Prejean)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실화극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 (I Shot Andy Warhol, 1996)>
1968년, '영혼의 살인자'라고 외치며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을 저격한 여성 발레리 솔라나스의 실화를 그린...

<래리 플린트 (The People Vs. Larry Flynt, 1996)>
저속한 잡지 '허슬러'의 창간인 래리 플린트의 일대기.

<열정의 록콘롤 (Great Balls Of Fire!, 1989)>
전설적인 록뮤지션 제리 리 루이스의 황금기를 묘사한 전기 영화.

<베이브 (The Babe, 1992)>
714개의 홈런을 친 미국 프로 야구의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전기 영화.

<로렌조 오일 (Lorenzo's Oil, 1992)>
의사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불치병의 아들을 위해 부부가 치료법을 찾아내는 감동의 실화극.

<바스키아 (Basquiat, 1996)>
27세에 요절한 미국 화가 장 미셀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전기 영화.

<제이 에프 케이J.F.K (1991)>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암살을 그린....

<미시시피 버닝 Mississippi Burning (1988)>
1964년, 미시시피주의 어느 마을에서 민권 운동가 세 명이 실종되는 사건을 토대로...

<데드 링거 Dead Ringers (1988)>
1975년 존경받는 부인과 의사인 쌍둥이 마커스 형제가 아파트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들의 사인은 약물중독이었고 죽기 전 실제로 그들은 환각상태에서 환자들을 수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실화는 <쌍둥이>라는 소설과 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정글 속의 고릴라 Gorillas In The Mist (1988)>
아프리카 고릴라의 권위자이자 동물보호자인 다이안 포세이의 실화를 영화화.

<로즈 The Rose (1979)>
1960년. 반전과 히피를 부르짖던 미국에, 'three J'로 일컬어 지는 록 뮤지션들이 있다. '도어즈'의 짐 모리슨, 기타의 신 지미 핸드릭스, 그리고 미국 포크 음악계를 풍미했던 젊고 재능있는 록큰롤 가수 제니스 조플린이 그들이다. 그중 제니스 조플린의 짧지만 파란 만장했던 일생을 모델로 한 영화이다.




*아시아


<카게무샤 (影武者: Kagemusha / Shadow Warrior, 1980)>
16세기 중엽의 일본을 배경으로, 중앙 막부가 약한 틈을 타서 전국의 세 영주가 세력 다툼을 벌이던 전국시대를 소재로 한 역사물.

<스파이 조르게(スパイ ゾルゲ, 2002)>
1940년대 일본, 세나라의 역사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존인물 리처드 조르게에 관한 이야기.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 1987)>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가 쓴 자서전 <황제에서 시민으로>를 토대로 만든...

<간디 (Gandhi, 1982)>
인도의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금세기 최고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 1962)>
아라비아 독립의 영웅인 영국인 T.E. 로렌스의 일생을 장대한 스케일로 영화화

<아편 전쟁 (鴉片戰爭: The Opium War, 1997)>
실존 인물인 도광황제, 임칙서 등 30여 명의 자료를 토대로 150년 전 상황을 고증, 영화화...

<칸다하르 (Safar E Ghandehar / Kandahar, 2001)>
닐로우파 파지라는 실제 아프가니스탄 망명자 출신의 캐나다 저널리스트의 이야기,

<아무도 모른다 (誰も知らない: Nobody Knows, 2004)>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부모없이 6개월간 방치된 사남매들의 이야기)을 토대로 만든 영화.

<하치 이야기 (八チ公物語 / Hachi-ko Monogatari, 1987)>
실화에 기초하여, 시부야 역에서 10년의 시간동안 꼼짝도 않고 주인을 기다린 충견 하치의 이야기.

<완전한 사육 2 - 사랑의 40일 (完全なる飼育 愛の40日: Perfect Education 2: 40 Days Of Love, 2001)>
실화를 바탕으로 마츠다 미치코의 원작 '여자고교생유괴사육사건'을 영화화.

<이재수의 난 (이재수의 亂 / Lee Jae-sueui nan, 1999)>
1901년 제주도에서 실제 일어난 천주교인과 주민들간의 충돌 사건을 다룬 시대극.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1995)>
30년 전, 노동법 준수를 부르짖으며 분신 자살한 노동자의 죽음을 통해 노동계 현실을 다룬 작품.

<사의 찬미 (死의 讚美, 1991)>
일제하 1920년대의 신여성의 대표적 인물, 여가수 윤심덕의 일대기를 조명한 영화.

<역도산 (力道山, 2004)>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2003)>
경기도 '화성 부녀자 연쇄 강간 살인사건'을 소재

<취화선 (취화선: 醉畵仙 / Chihwaseon, 2002)>
구한말 천재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을 영화화.

<실미도 (Silmido, 2003)>
북파공작원으로 보내지기 위해 실미도에서 훈련 중이던 군특공대원들의 서울 잠입사건을 소재로...





*기타

<자유의 절규 (Cry Freedom, 1987)>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의분을 느낀 한 백인 기자가 진실을 보도하고, 언론 본연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겪었던 일을 영화화한 실화 다큐극

<카슘 공방전 (Khartoum, 1966)>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1821년 이집트와 수단을 배경으로...

<토끼 울타리 (Rabbit-Proof Fence, 2002)>
1930년대 호주의 비인간적인 원주민 정책에서 벌어진 실화를 소재로...

<네드 켈리 (Ned Kelly, 2003)>
호주가 영국 식민지였던 1800년대에 생존하였던 인물, '네드 켈리'에 관한 실화를 다룬....괜찮은 작품인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호주관련이 몇개 안되서...

<쿨 러닝(Cool Runnings (1993)>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던 자메이카의 봅슬레이 팀의 실화를 다룬 영화...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01&eid=sk7nWSmEoNKsrE8n4DXhnEzlgPFdb+Cg&qb=vcfIrSC/tcitIL3DwM4=


로카 (Death In Granada, Lorca, 1997) 
스페인, 푸에르토리코  |  드라마  |  142 분  |  

비포 나잇 폴스 (Before Night Falls, 2000) 
미국  |  드라마  |  125 분  |  개봉 2002.06.21

미션 (The Mission, 1986) 
영국  |  드라마  |  125 분  |  개봉 1986.12.24

아이리스 (Iris, 2001) 
영국, 미국  |  드라마  |  90 분  |  개봉 2002.03.08

2007/04/03 00:30 2007/04/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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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2007/03/30 02:47 / My Life/Diary
비가 왔다.

요즘은 비가 와도 술집이 붐비지 않는다.

우울한 사람이 없거나, 우울한데 돈이 없거나, 비가 와도 우울하지 않거나

이제는 술이 우울의 안식처가 아니던가 -- 설마 술집이 없나?

모두 안으로 삭히는 법을 깨달은 걸까. 그래서 빗소리 뿐인가.


비가 오면 우울한가, 혹은

내가 우울해서 비가 오는 걸까

둘 중에 어느 것이던 사실 나를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상관이 없다.

그러니, 되도록

내가 우울하면 비가 오는 것으로 하자.


내가 살아낸 길은 결코 다시 걷고 싶지 않다, 라는

순간

비가 내렸다, 고

믿고 싶다.
2007/03/30 02:47 2007/03/3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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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7

2007/03/27 04:29 / My Life/Diary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건 언제나 어렵다.
코치해주는 사람이 없을 경우 -- 코치 받을 만한 사람인지 판단하는 건 더 어렵기에 차라리 혼자 하는 것이 낫다.
처음 6개월은 방향을 잡는 것부터 어렵게 시작해 진도도 더디고 이해도 더디다.
대략 1년 정도 매진하면 꺼릴 것이 없다. 어디가서 아는 체도 할 수 있다.
아무런 알맹이도 없고, 비판적이지도 못하다. 앵무새 수준에 잘난 체 정도. 의외로 대부분이 여기서 끝난다.
2년 정도 매진하면 준전문가 수준은 되는데, 그래서 석사 과정이 2년인지도?
그래도 앵무새 수준은 벗어나지만 더욱 뻔뻔해진 잘난 체 정도.
그 이후부터는 관련 지식의 적립이다.
그러니까 기본 체계가 잡히고 scheme가 확립된
대략 3-4년부터 그 분야에 있어 개인 능력의 진전은 연륜과 아무 관계도 없다, 고 나는 생각한다.
풀어낼 꺼리만 늘어날 뿐.

뒤돌아보면 놀랍게도 내 스스로 독창적인 것은 하나도 없다.
모두 누군가의 것을 배우거나 베낀 것이며 책을 읽어 받아들인 사상을 그대로 답습할 뿐이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모두 본래 자신의 머리에서 나온 것으로 착각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가한 날 책을 뒤적이다가 내 사상의 근거가 되는 구절을 발견하고는 좌절한다.
그 내용을 읽었던 기억은 당연히 전혀 없다. 단지 내가 그어논 몇 개의 줄만이 읽었음을 말해줄 뿐이다.
피상적으로 이해만 했을 뿐 제대로 읽지를 않았다는 것이다.
겸손하고 싶어서 겸손해지는 것이 아니라 불쾌하고 분하지만 겸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한탄만 하다 이대로 살다 뒈지는 건 아닐까?
남들처럼 살기는 싫은데, 문제는 서울역에서 신문 깔고 자는 것도 특별한 거고
김우중이처럼 대물이 되는 것도 특별하니.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
빠르고 확실한 방법으로 전자요, 느리고 불확실한 방법으로 후자가 있는데
지금껏 말만 씨부리며 망설인 채 살아왔지 않느냐, 2005년의 일기에도 이런 내용이 되풀이 되고 있다.

졸리면 배가 고프기 시작한다. 생각해보니 성욕도 솟는 것 같다.
어쩌면 모든 욕망은 연결돼 있을 지도 모른다.
-- 아마 이것도 어딘가에서 읽었던 내용인지도 모른다.

만약 누군가 ‘A는 B보다 적거나 같다, 그리고는 다시 A는 B보다 크거나 같다는 걸 처음으로 보여주어 A와 B라는 수가 같다는 걸 입증해 낸다면, 그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대신 그들(두 수)이 근본적으로 같다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 같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에미 뇌터,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20000/0000019147.jsp)

2007/03/27 04:29 2007/03/2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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