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9

2013/05/19 02:31 / My Life/Diary
비 오는 밤, 고즈넉함. 물기 어린, 바람. 사방으로 튀는, 빗방울. 잠든, 개…. 신을 저주하기에도, 세상에 분노하기에도, 부모를 원망하기에도, 이제는, 너무 늦었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자책, 자조, 망설임, 부끄러움….


2013/05/19 02:31 2013/05/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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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빅키 2013/05/20 01:39  Modify/Delete  Reply  Address

    너무 늦은 건 없어.후회는 해서 얻을 게 있을 때만.이런 글을 쓸 수 있는 너는 오늘도 청춘이니.청춘에는 나이가 없지 않던?그저 비가 와서, 세상이 촉촉해져서려니.오늘도 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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