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31 14:24 / My Life/Diary

오래된 상실을 지나쳐 오는 길은
항상 비가 내리는
외등 켜진
골목,
그 골목에선 바람이 뒤를 쫓고
비에 젖은 도둑고양이가
나를 쳐다 보곤 하였다.
2011/07/31 14:24 2011/07/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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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3

2011/07/23 12:44 / My Life/Diary

2011/07/23 12:44 2011/07/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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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2011/07/20 22:03 / My Life/Diary
관 뚜껑을 미는 힘으로 나는 하늘을 바라본다.

ㅡ 이성복,「아주 흐린 날의 기억」부분


아주 갑자기.

2011/07/20 22:03 2011/07/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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