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방으로 뻗은 도시에는
끝이란 게 없어,
끝이 없다고…
모든 것이 어디에서 끝나는지
전혀 보이지 않지

그 거리들을 봤어?
수천 개의 거리를 말이야
어떻게 그 곳으로 내려가서, 단 하나의 길을 선택할 수 있지?
한 명의 여자, 하나의 집, 자네 땅 한 줌, 하나의 풍경
오직 한 종류의 죽음.

끝이 어디인지도 알 수 없는 세상은
자네를 짓누르고 있다구
그런 거대한 곳에서 산다는 것을 상상만 해도
정말 몸서리 쳐질 정도로 무섭지 않아?




- Time and Again, Oscar Peterson Trio
2007/02/17 08:15 2007/02/17 08:15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Trackback RSS : http://www.fallight.com/rss/trackback/820

Trackback ATOM : http://www.fallight.com/atom/trackback/820


« Previous : 1 : ... 870 : 871 : 872 : 873 : 874 : 875 : 876 : 877 : 878 : ... 1287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