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9

2006/03/29 00:15 / My Life/Diary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어떡하든 끝까지 살아야 하는 거라면, 이 사람들이 끝까지 살기 위한 모습도 미워할 수 없는 게 아닌가. 아아, 이 얼마나 버겁고 숨 넘어가는 대사업인가. - 다자이 오사무, 사양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싸워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 돈키호테





다자이 오사무를 읽는 밤.
2006/03/29 00:15 2006/03/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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