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2

2005/10/12 01:36 / My Life/Diary
거짓말 안 하고, 모기에 30대는 물린 것 같다. 전자모기향 패드가 다 떨어져서 더 살려다가 어짜피 날이 추워졌으니 조금만 더 버티자 하고 버텼는데 모기가 이렇게 극성을 부릴 줄이야! 어제는 손으로만 네마리를 잡았다. 개 중에는 피 터뜨리며 죽는 놈도 있었는데 그 피가 내 피인지 그 놈 피인지… 문득 약자에 대한 살생은 스스럼 없이 자행된다는 진리(?)가 퍼뜩!

고3 때 썼던 일기장 발견~ 거의 한 달에 한 번 쓰나마나 한 건데, 재밌는건 그 때랑 지금이랑 달라진 게 거의 없다는 사실. 참 우울한 사실.

오랜만에 No Doubt의 Don't Speak 를 듣는다. We used to be together~

전등 수명이 다 됐는지 깜빡이기 시작한다. 이런 뒈질. 야밤에 깜빡이면….
2005/10/12 01:36 2005/10/1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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