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2

2006/06/02 15:00 / My Life/Diary
휴학을 했다.

너무 오래 미뤄둔 것 같다. 진작에 했어야 했지만, 그 때는 그 나름의 이유. 지금은 지금 나름의 이유가 있다. 다시 내야할 270만원이라는 등록금이 부담으로 다가오긴 하지만. (쓰고 보니 생각보다 더 많이 느껴진다.) 이제 남은 건 시간 -- 일, 경마?

자의에 의한 선택이라고 자위해본다. 그러나, 타의가 가미되지 않은 자의라는 게 어디 있기나 한가?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학교로 가지 않으면 무얼 할 것인가? the uncertain world.

2006/06/02 15:00 2006/06/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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