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30

2011/06/30 09:02 / My Life/Diary
  하루는 감독님이 내게 그러셨다. “넌 야구를 가늘고 길게 하고 싶으냐, 짧고 굵게 하고 싶으나”라고. 내가 대답을 못하자 감독님이 “대부분 사람은 가늘고 길게 가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오래 야구하지 못한다. 짧고 굵게 간다는 마음으로 오늘 온 힘을 다해야 정말 오래 야구할 수 있다”라고.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난 지금보다 더 많이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 설령 부상으로 짧고 굵게 선수생활을 마친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저 난 오늘 마운드 위에서 온 힘을 다해 던지고 싶을 뿐이다. 정말이다.



2011/06/30 09:02 2011/06/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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