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30

2010/11/30 08:21 / My Life/Diary

그래서, 결국, 사랑은 무작위란다. 여러 사람을 만날수록, 사랑의 대상으로 삼을 만한 표본의 수가 많아질수록, 과거를 괴로워하는 일은 많아지고, 운명이라 착각하며 사랑에 빠져들 기회는 커지지. 해마다 치솟는 이혼률, 세상의 허다한 불륜들, 또는 로맨스 (모두가 사랑이예요♥). 이들의 증가에 관계의 범람이 일조하고 있는 거 아니겠니. 소위 말하는 SNS 같은 것들 덕도 보고 말이야…

무작위란다. 무작위. 애초에 무작위였단다. 그럴싸한 스토리에 넘어갈 뿐이지.

지랄 같아.

2010/11/30 08:21 2010/11/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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