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xx.xx

2002/05/14 23:15 / My Life/Diary
요즘은 (아마 6개월 이상은 되었을 것이다) 베끼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쓸 수 없다. 약 2개월 남짓은 모든 문학적 활동이 정지되었다. 이유를 추적해 보니 나는 글쓰기에는 소질이 없다는 것과 아무리 뛰어난 작문가라 하더라도 실업가 만큼 많은 돈을 벌지 못 한다는 사실을 확연히 인식하게 된 결과인 듯 하다. 늘어난 건 무의식 속에서 써 온 한자어들이고, 덕분에 여기서도 엄청난 남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점 미달로 전과는 불가능 할 듯 하니, 복수전공 후 타 대학 편입을 고려중이다. 술에 취해 널부러지고 전화질하는 생활은 아련한 청춘이었거니, 다시 재생하고 싶지는 않다.

환경은 어린이를 어른으로 만든다.
2002/05/14 23:15 2002/05/1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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