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8

2016/01/08 05:14 / My Life/Diary
보름 전, 가방을 주문했다. 지퍼가 고장나서.
두 번의 오배송, 두 번의 반송. 위자료라도 줘야 하는 게 아닌가!

환불 받고 다른 가방을 샀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요즘 굉장히 취약해졌다.
배도 나왔다.

어릴 적에는, 떨어뜨리면 터질까 싶어 건전지를 갈 때가 되면 전전긍긍하곤 했다.
자동차 엔진 소리를 들을 때면, 당장이라도 폭발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뛰어내릴지 몰라 옥상을 두려워했다.

요즘 그 시절만큼 취약하다.

궁상맞기 그지 없다.
2016/01/08 05:14 2016/01/0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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