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8

2010/12/18 01:30 / My Life/Diary
가난한 죽음 속으로 들어가보다 (김기태ㆍ정용일, 2010.12.17 제840호, 한겨레21)
“생의 마무리를 성가복지병원에서 할 수 있었던 5명은 그나마 운이 좋은 축일지 모른다. 이곳에서는 수녀와 간호사, 자원봉사자가 고인들이 세상 떠나는 길을 전송했다. 또 상대적으로 질 좋은 숙식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보장받았다. 이들은 전국 157만 명에 이르는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운데 극히 일부 사례일 뿐이다. 이 5명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병마와 싸우며 생의 마지막을 맞을까.”
2010/12/18 01:30 2010/12/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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