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1

2010/10/01 19:38 / My Life/Diary
자고 일어나니, 어떤 식이든 상관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기분이 푹 가라앉는다. 이 가라앉음을, 더 이상 내려갈 곳 없는 안전함을 좋아하는 건지도 모른다. 일상은 일상대로 아무 문제없이 돌아가겠고 서로가 서로를 태연한 얼굴로 바라보며 살아가겠지요.
2010/10/01 19:38 2010/10/01 19:38
TAGS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Trackback RSS : http://www.fallight.com/rss/trackback/2016

Trackback ATOM : http://www.fallight.com/atom/trackback/2016


« Previous : 1 : ... 224 : 225 : 226 : 227 : 228 : 229 : 230 : 231 : 232 : ... 768 : Next »